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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2025년에도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지원금이 제공되며,
이를 통해 영화, 전시, 공연 관람은 물론 도서 구입, 여행 경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, 사용처, 2025년 변경 사항을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.
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
문화누리카드는 소득이 낮은 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,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기초생활수급자 (생계, 의료, 주거, 교육급여 수급자)
- 차상위계층 (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, 장애수당 수급자 등)
- 만 6세 이상 (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)
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
2025년 기준 1인당 연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3만 원입니다. 이는 전년도 12만 원에서 1만 원 인상된 것으로, 더 많은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지원금은 매년 2월부터 지급되며,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.
문화누리카드 신청 방법
문화누리카드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합니다.
- 온라인 신청: 문화누리카드 공식 홈페이지(https://www.mnuri.kr) 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
- 전화 신청: 문화누리카드 콜센터(1544-3412)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
- 오프라인 신청: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후 신분증 지참 신청
문화누리카드 사용처
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약 3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대표적인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문화: 영화관, 공연장, 서점, 온라인 도서몰
- 여행: 국내 여행사, 고속버스·철도 예매, 숙박업체
- 체육: 체육관, 스포츠 관람권 구매
- 공연/전시: 박물관, 미술관, 전시회
문화누리카드 잔액 조회
카드 잔액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로그인 후 확인할 수 있으며, ARS(1544-3412)를 통해서도 간단히 조회 가능합니다.
또한 온라인 사용 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2025년 문화누리카드 변경 사항
올해 문화누리카드 제도에는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이 반영되었습니다:
- 지원금 12만 원 → 13만 원으로 인상
- 사용처 확대: 일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, 전자책 구매 가능
- 모바일 카드 사용 편의성 강화
신청 시 주의사항
-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으며, 반드시 해당 연도 내에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.
- 지원 대상자는 본인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기존 카드 보유자는 재발급이 아닌 충전 신청을 해야 합니다.
결론
문화누리카드 신청은 저소득층의 문화 생활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 2025년에는 지원금이 인상되고 사용처도 확대되었으니, 해당되는 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권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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